금융위원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7명은 “금융지식이 부족하다”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금융 교육 관련 정보가 부족해 금융지식을 키우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핀테크 기업 eMoney는 금융 및 경제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활용한 에듀핀(Edu-Fin) 서비스 ZLZL(라라)를 출시했다. 에듀핀은 Education(교육)과 Finance(재무), Fintech(핀테크)의 합성어이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갓(God, 신)’과 ‘인생’을 합친 ‘갓생’이 트렌드로 뜨면서 ZLZL(라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금융·경제를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더해져, ZLZL(라라)는 오픈 후 3개월 만에 약 2만여 명 이상의 신규 고객이 모바일 앱을 다운로드했다.
ZLZL(라라)는 5개의 카드뉴스로 구성된 금융·경제 숏폼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난이도로 구성된 퀴즈 게임을 통하여 쉽고 간편하게 금융·경제를 배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P2E(Play to Earn)서비스를 적용해, 퀴즈 정답 시 실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CJ ONE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고 기프티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ZLZL(라라)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들은 마이페이지의 ‘CJ ONE 포인트’ 메뉴에서 본인인증 후 CJ ONE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하다. 최소 100포인트부터 전환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전환 후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빕스 등 CJ ONE 제휴처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Money는 ZLZL(라라) 앱의 게임형 교육 콘텐츠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기존 서비스 고도화 및 핀테크형 신규 서비스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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