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 예술품 플랫폼 빅데이터로 유망 작가 선정

입력 2022-08-04 17:30   수정 2022-08-05 01:16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산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예술품을 골라주는 플랫폼 아트빌리지를 4일 선보였다. 아트빌리지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작가를 선정한 뒤 대중에게 그 작가의 세계관과 작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은 가격이 비싸 구매하지 못하는 미술 애호가가 많은 만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작가를 빅데이터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빅데이터 분석은 아트큐레이션 전문 컨설팅업체가 한다. 구상, 추상, 사진, 조각 등 분야별로 작가 리스트를 작성한 뒤 전시, 아트페어 등 미술시장 성과와 미술관 초대전 및 해외 전시 이력 등 시장에서 평가받는 잣대를 기반으로 유망 작가를 선정한다.

아트빌리지는 방문자들이 작가의 세계관을 제대로 이해하고 작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작가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작가와 관련한 동영상을 2주 동안 공개한 후 신작을 포함한 작품을 판매한다.

첫 기획전에는 김덕기 작가의 작품(사진)이 소개된다. 김 작가는 25년 동안 작품활동을 이어온 중견 작가다. 공개된 20여 개 동영상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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