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사진 정면 왼쪽에서 네 번째) 안성시장은 지난 4일 금광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김보라 시장이 오는 9월까지 지역 15개 읍면동 이·통장회의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는 지역민들과의 소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김보라 시장은 지난 4일, 금광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시민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기반으로 시를 혁신하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안성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실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금광면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으로 ▶금광호수 내 관광사업 활성화 ▶호수 옆 수변도로 정비 등이 포함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도시인만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며 시민들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안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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