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률은 36.4%에 달했다. 전 분기 대비 9%포인트 증가했다. 높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을 적용받고 있는 의약품위탁생산(CMO) 기업과 맞먹는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5개 증권사는 이날 덴티움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덴티움의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에서 14만5000원으로, 신한금융투자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하반기도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덴티움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각각 909억원, 253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27.69%, 67.27% 증가한 수치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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