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AMG 강조

 -메르세데스-AMG를 테마로 2030 소비자들과 소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2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 한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축제인 서울 페스타 2022의 일환으로, 포뮬러 E 챔피언십 서울 대회와 함께 진행한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벤츠코리아는 행사 장소에서 고성능 브랜드인 메르세데스-AMG를 주제로 제품 전시 등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회사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AMG GT C 로드스터와 AMG GT 4도어 쿠페, AMG CLS를 앞세운다. 서브 스테이지에는 AMG CLA를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장에 마련한 벤츠 부스에는 AMG G 63 포토존을 운영하며 메르세데스 미 케어 앱 아이디를 통해 벤츠 소유자임을 인증하면 AMG 테마의 칵테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 벤츠코리아는 잠실 종합운동장 내 글로벌 E-빌리지에서 EQ 하우스를 운영한다. EQ 하우스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2022 서울 E-프리 경기를 생중계하며 EQS AR 스캐너 존, 실버 애로우 게임. 메르세데스-EQ 퀴즈쇼 등의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포뮬러 E에 출전하는 메르세데스 EQ 포뮬러 E 팀은 현재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스토펠 반도언과 지난 2020-2021 시즌 챔피언을 차지한 닉 드 브리스가 포뮬러 E 머신의 운전대를 잡는다. 이들은 현재 시즌 포인트 291점을 기록하며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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