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기부 마라톤 행사 참여
GS칼텍스가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815 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게 된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에 참가할 402명을 모집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 4.5㎞, 8.15㎞ 런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해 8월15일부터 31일까지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다. 완주한 참가자들은 GPS어플 기록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복절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게 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GS그룹과 GS칼텍스는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에 힘쓰고 있다.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은 만주와 상해에서 활동한 독립군의 자금조달 본부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GS칼텍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을 기반으로 한 독립서체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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