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2022년도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우리사주조합 결성법인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우리사주장학생 56명과 아동양육시설 거주/출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나눔장학생 48명을 신규 선발했다. 재단은 기 선발된 장학생들까지 포함해 장학금 총 약 2억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창호 이사장은 "다양한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꿈을 향해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한국증권금융이 전액 출연해 2013년 11월에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그동안 사회복지사업·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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