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중부지역 수재민에 20억 기탁

입력 2022-08-11 17:38   수정 2022-08-11 17:39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사진)은 중부지역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저축은행 등 주요 그룹사가 모금에 동참했다. 손 회장은 "우리금융은 모든 계열사가 신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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