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말복(8월15일)을 앞두고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영양전복삼계탕 250인분을 대접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홍보대사 등 총 20여명이 함께했다.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동참했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기정떡, 누룽지과자, 바나나 등 건강간식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나눔 봉사의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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