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Pick은 매일아침 여의도 애널리스트들이 발간한 종목분석 보고서 중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가 변경된 종목을 위주로 한국경제 기자들이 핵심 내용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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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
·다우 33,336.67(+0.08%)
·나스닥 12,779.91(-0.58%)
·S&P500 4,207.27(-0.07%)
·미 국채 10년물 연 2.889% (0.108%포인트)
·WTI 93.99달러(+2.24%)
·달러인덱스 104.980(-0.10%)
??오늘의 일정
[국 내]
·실적발표-엔씨소프트, 한국전력 등
·7월 수출입물가지수 발표
[해 외]
·실적발표-디즈니 등
??주목할 만한 보고서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빅뱅의 음원 매출에서 확인한 영향력,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와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월드 투어 규모를 반영해 목표가를 올렸음.
-BTS의 2018년과 2019년 앨범 판매량 각각 220만장과 370만장을 기록, 블랙핑크의 투어 규모가 BTS 2019년보다 크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앨범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
-다만 블랙핑크의 컴백 여부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높다는 점은 아쉬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46% 늘어난 3839억원과 387억원을 기록. 영업익의 경우 시장 기대치인 340억원을 상회했음.
-다만 소비심리와 글로벌 여행 재개 등 불안 요인으로 주가 모멘텀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목표주가의 경우 산정 심정을 이동함에 따라 하향 조정하게 됨. 현재 주가는 12개월 포워드 주가수익비율(PER) 9.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대신증권
[체크 포인트]
-2022년과 2023년 실적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 성과가 단기에 드러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 최근 투자 부담 급증으로 저마진 구조가 당장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
-연결법인 SSG닷컴, G마켓 글로벌, SCK를 포함할 경우 2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 핵심 사업부 부진으로 연결 자회사 실적 개선 효과가 희석됨.
투자의견 : 매수(커버리지 개시) / 하나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 6.8% 하락한 4237억원, 1623억원을 기록.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음. 2분기는 중국 입시 시험이 치뤄지는 계절적으로 비수기.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음. 올해 주요 신작은 12월 2일 정식 출시되는 호러 RPG '칼리스토프로토콜'을 비롯해 8월 공개 예정인 '얼리액세스'과 '프로젝트M'이 있음.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1만4612원에 국내 라지캡 평균 PER인 25배를 적용해서 산정했음. PC와 콘솔을 포함한 모든 플랫폼에서 고퀄리티의 게임을 개발하는 점은 향후 신작이 구체화될 때마다 프리미엄 요소로 작용.
투자의견 : 매수(유지) / KB증권
[체크 포인트]
-목표주가 상향은 니켈 등 주요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상승과 신공장 증설 후 램프업 기간 단축 등을 반영해 향후 4년 평균 매출 성장률이 기존 26%에서 30%로 상향 조정됐기 때문.
-올 3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76%, 208% 늘어난 1조5337억원과 1253억원으로 봤음. 가파른 실적 개선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7%, 47% 증가한 6조6767억원, 5721억원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한국가스공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3% 증가한 2894억원을 기록, 시장 추정치(1705억원)를 웃돌았음.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임.
-다만 유가가 정점을 통과했다는 우려와 유틸리티 공기업에 대한 정책 불확실성이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이베스트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분기 영업이익(38억원) 수준은 여전히 과거 전성기에 못 미치는 상황. 작년에 기록한 100억원대 기록도 어려워.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다소 미달. 위지윅스튜디오 실적이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
-다만 출시 예정인 주요 신작들을 통해 2023년 실적 전망치를 올리고 있음, 메타버스의 경우 종합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사업진행 현황과 사업확장 타임라인을 면밀히 주시할 필요가 있음.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현대차증권
[체크 포인트]
-2분기 3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함에 따라 어닝쇼크를 기록했음. 구조적으로 늘어난 비용 부담을 상쇄할 신잔 매출이 절실함.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흥행 부진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점은 지연이 불가피.
-실적 부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 콘솔 등 신사업의 전방위적 확장에 투자 중인 것과 신작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나올 경우 주가 반등이 클 것으로 내다봄.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한국투자증권
[체크 포인트]
-현대백화점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3%, 23.5% 증가한 1조1252억원과 712억원을 기록.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에 부합했음.
-리오프닝과 경제 활동 재개로 의류 수요 지속, 하반기 백화점의 양호환 외형 성장과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 특히나 면세 사업의 업황 개선이 백화점 산업의 피크아웃 우려를 상쇄함.
투자의견 : 매수(유지) / 키움증권
[체크 포인트]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밸류에이션 지표가 역사적 최저 수준임, 자동차 부품의 구조적 이익 기여 확대에 따른 체질 개선과 가전의 볼륨존 시장 공략, TV의 플랫폼 사업 본격화 등 긍정적인 전략 변화를 주목할 시점.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와 함께 물류비, 원자재 가격 등 비용 부담이 완화되고 있음. 향후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 3분기 실적 추정치를 유지, 가전과 자동차부품의 선전에 힘입어 낮아진 시장 눈높이를 충족할 것으로 보임.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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