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회장이 쐈다…차준환 등 피겨 대표팀 복날 맞아 치킨

입력 2022-08-15 15:32   수정 2022-08-15 15:33



차준환(고려대), 김예림(단국대) 등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이 말복을 맞아 치킨과 콜라를 즐겼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 BBQ 윤홍근 회장은 지난 12일 진천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피겨 대표팀에 치킨 세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윤 회장은 빙상연맹 회장을 맡고 있어 지난달 중복에도 빙상 대표팀 선수단에 치킨 세트를 선물했다.

진천선수촌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5위에 오른 차준환을 비롯해 이시형(고려대), 김예림, 이해인(세화여고) 등이 합동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내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한 황대헌, 최민정 등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키로 한 이른바 '치킨연금'을 실천한 바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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