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립운동가 부조 작품 기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기증은 네덜란드 헤이그 이준 열사 기념관, 중국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 중국 자싱 김구 피난처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특히 봉오동 전투 및 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의 부조 작품을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과 중국 하이린 한중우의공원에 각각 기증하기도 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1년간 역사적인 기념일 때마다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부조 작품 등을 기증해 왔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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