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가 이달 분양한다. 중도금 대출과 무이자 혜택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졌다. 지난 몇 년간 계속된 부동산 규제에 이어 금리마저 인상됐기 때문이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7월 13일 사상 처음으로 ‘빅스텝'(한번에 0.50%p 금리인상)을 단행한 데 이어 8월중에도 기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인다. 추가 금리인상으로 인해 기준금리는 올해 연말 즈음에는 2.75~3%까지 올라갈 것으로 우려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금년 연말경에는 8%를 상회할 전망이다.
건축자재 가격의 폭등과 건설현장의 인건비 상승 역시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6월 21일 발표된 ‘분양가 제도 운용 합리화 방안’의 내용을 살펴보면 앞으로 주거 이전에 따른 손실보상비 등 정비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비용을 가산비에 반영하도록 분양가 상한제를 개편할 예정이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중도금을 최대 60%지원 예정이며 최대 4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천왕동 모아엘가 트레뷰’는 강남과 직통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고속터미널역은 물론이고 논현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가산 디지털단지와 구로 디지털밸리가 인접한 직주근접의 위치에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왕파출소, 오류보건소 등의 생활인프라도 확보된 상태다.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과 대형 구립 도서관도 마련된다.
‘천왕역 모아엘가 트레뷰’는 전용면적 44~84㎡, 지하 4층~지상 26층, 4개동의 총 440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중 67㎡~84㎡ 총 140세대가 일반분양분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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