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대한그룹과 부동산 개발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 5월 부동산 전문기업인 대한그룹이 시행한 '양주 옥정 라피네트 더퍼스트' 프로젝트파이낸싱(PF) 1540억원 조달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의정부 고산 오피스텔 PF 주관 및 여수 경도·원주 공동주택 PF 주관 등 다양한 PF 성공 사례를 쌓아왔다. 양사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고자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은 이달 8일 대한그룹 본사에서 봉원석 이베스트투자증권 부사장, 대한그룹 홍사명 대표·이종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정우 이베스트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 이사는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대한그룹은 그동안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며 "이번 MOU 체결로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대한그룹의 부동산개발사업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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