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서울 도봉구,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 등 복지기관과 ‘2022년 온(溫)동네 숲으로’ 업무 협약(사진)을 맺고 도봉동 안골마을의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1억5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페인트, 창호, 보온 단열재 등을 안골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자사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해 마을 분위기를 환하게 바꿔줄 벽화도 그린다. KCC는 2018년 서울 응암동 응암산골마을을 시작으로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북가좌동 우리마을, 난곡동 굴참마을에서 저층 주거지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