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두 아이 엄마 됐다…둘째 아들 출산

입력 2022-08-17 14:13   수정 2022-08-17 14:14


배우 박한별이 득남했다.

17일 소속사 이엘파크에 따르면, 박한별은 이날 자연분만으로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이로써 박한별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지난 2017년 11월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이듬해 4월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후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복귀했으나, 남편인 유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해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해당 드라마를 끝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

한편, 유 전 대표는 성매매알선, 업무상 횡령, 특수폭행교사 등의 혐의에 대해 모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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