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엑소·NCT 총출동…'SM타운 라이브' 관전포인트?

입력 2022-08-18 10:21   수정 2022-08-18 10:25



'SM타운 라이브' 콘서트가 5년 만에 돌아온다.

SM엔터는 오늘 20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SM타운 라이브 2022'를 개최한다. 이번 라이브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상암서울월드컵경기장 이후 5년 만이다. 글로벌 팬들을 위한 스트리밍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서도 전세계 동시 생중계 된다.

이번 콘서트는 부제 'SMCU 익스프레스'처럼 SM엔터가 가진 세계관 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라인업은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태연, 효연) △샤이니(키, 민호) △엑소(수호, 시우민, 첸, 디오, 카이)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갓더비트 △레이든 △긴조 △임레이 등 SM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5년 만의 완전체로 돌아온 소녀시대의 신곡 ‘포에버 원’과 ‘파티’ 무대도 선보인다. 오는 9월7일 17년 만에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강타 역시 신곡 무대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본공연 전 DJ 섹션이 약 1시간30분 동안 진행된다. 이날 무대는 △DJ 효 △레이든 △J.E.B(요한 일렉트릭 바흐) △긴조 △임레이 등 실력파 DJ들이 축제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장 밖에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플레이 존’도 마련 된다.대형 포토존부터 아티스트 포토 부스, 'SM타운 AR(증강현실)' 앱을 활용해 나와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매칭해주는 슬롯 머신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에 참여시 포토카드와 경품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SM타운 LIVE’는 2008년부터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단일 브랜드 공연 최초 프랑스 파리 공연 △아시아 가수 최초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해외 가수 최초 중국 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공연 △두바이 최초 대규모 K팝 공연 개최 등 매 공연마다 화제를 모았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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