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수는 무상증자 전 약 1억1879만주(기타주식 포함)에서 1억5408만주로 늘어나며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9월 2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같은달 23일이다.
아이윈플러스는 최대주주인 아이윈의 신규진 회장이 주식 취득에 나서는 등 지속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확대했다. 이번 무상증자 결정으로 유통주식 수를 늘려 거래를 활성화시키고 아이윈플러스의 재무구조가 안정적임을 입증하게 됐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무상증자 결정은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려는 시기에 기업가치 및 주주이익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미래차 산업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매출 성장과 함께 주주친화 정책을 펼쳐 주주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