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침입해 잠자던 여성 성폭행한 30대 DNA 분석 끝 검거

입력 2022-08-22 13:45   수정 2022-08-22 13:46


흉기를 들고 원룸에 침입해 술에 취해 잠자던 여성을 성폭행하고 신체를 촬영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특수강간 등 혐의로 A(38)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4시 30분쯤 익산시의 한 원룸에 침입해 술에 취해 자고 있던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를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로 피해자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DNA 정보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사건 발생 당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