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아이오닉 6에 각종 첨단 기능을 기본사양으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V2L, 전방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배터리 히팅 시스템 등이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됐다.
현대차는 소비자들이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가격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세제 혜택을 받으면 스탠더드 모델은 5200만원, 롱레인지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5605만원 △익스클루시브 플러스 5845만원 △프레스티지는 6135만원(개별소비세 3.5% 기준)에 구매할 수 있다.
박한신 기자 ph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