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프랑스 국적의 사무엘 뒤 리테일(사진)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뒤 리테일 신임 대표는 1996년 로레알 프랑스에 입사해 26년간 로레알그룹의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뒤 리테일 대표는 “세계적으로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K뷰티의 발원지에서 로레알코리아 대표이사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199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로레알코리아의 혁신을 바탕으로 한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