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사진)가 결혼식 축의금으로 받은 5000만원을 어린이를 위해 쓰기로 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2일 “손연재가 5000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가족,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고, 축의금을 의미 있게 쓰고자 마음먹었다. 손연재가 기부하는 5000만원은 중증 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리듬체조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변신했고, 방송과 갈라쇼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