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13만9339명…위중증 573명, 4달새 최다

입력 2022-08-24 09:33   수정 2022-08-24 09:58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24일 14만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만9339명 늘어 누적 2258만864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5만258명)보다 1만919명 줄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56명으로 전날보다 48명 많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3만8883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9명 늘어난 573명으로 집계돼 4월26일(613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많았다. 1달 전인 지난달 24일(146명)의 3.9배 수준이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93명(86.0%)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63명으로 직전일보다 1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6224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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