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프리미엄 브랜드 도입에 맞춰 다음달 6일 서울 압구정동에 국내 최대 규모 자산관리센터도 오픈한다. 이곳에선 국민은행과 KB증권의 PB 전문 인력과 세무·부동산·법률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꾸려 고액 자산가들을 전담 관리한다. 고객들은 현재 자산 현황을 진단받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수 있다.
KB형 패밀리 오피스 모델도 선보인다. 상속과 증여부터 가업 승계까지 자녀 세대로 부의 증식과 이전 등을 감안한 신탁 기반 개인화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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