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전날 전국 리테일·자산관리(WM) 채널그룹의 지점장 및 대표 프라이빗뱅커(PB)들이 모인 자리에서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오는 10월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변경을 앞두고 채널그룹의 새로운 도전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포식 슬로건은 '더 그레이트 챌린지(The Great Challenge)'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는 상황 속에서 고객 중심의 영업에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대표 7개 지점의 도전 의지를 담은 영상과 전국 센터·지점 임직원들의 도전의지 메시지를 담은 희망 나무인 '메시지 트리'를 제작했다. 트리는 신한금융투자 1층 로비에 전시됐다.
이영창 대표는 "직원 전문성 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증권업계 재무설계사(AFPK) 자격증 보유율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채널그룹 도전 선포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도약에 더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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