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가 한국에 온다.
하이네켄의 새로운 뮤직 페스티벌 '스타믹스(StarMixx)'는 25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라인업에는 체인스모커스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체인스모커스는 빌보드 12주 1위의 '클로저(Closer)'와 '썸띵 저스트 라이크 디스(Something Just Like This)' 등의 대표곡으로 큰 사랑을 받은 글로벌 최정상급 EDM 듀오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BTS)과 몇 차례 협업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한국과 미국에서 대세로 떠오른 비비, R&B 힙합신에서 절대적 존재감 윤미래, 힙합 레전드 타이거JK, 헤이즈, 에픽하이, HYO(효연), 기리보이, 소코도모, 키드밀리 등이 '스타믹스' 1차 라인업에 포함됐다.
'스타믹스'는 'East Meets West'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대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동서양 최정상급 아티스트, 별들이 만나 빛을 발한다는 의미다. K팝을 비롯한 팝, 힙합, EDM 등 장르를 아우르는 글로벌 어반 뮤직 페스티벌로서 음악 축제 그 이상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3일 개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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