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클럽, 단독 콘서트 기념해 쌀 1220kg 기부

입력 2022-08-27 16:41   수정 2022-08-27 16:42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가 쌀 1220kg을 기부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영탁이 딱이야’는 취약계층의 급식 지원 등을 지원키 위해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 TAK SHOW’ 축하 쌀화환을 25일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영탁이 딱이야’ 회원들은 팬카페를 중심으로 기부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지난해 7월 사랑의열매 ‘대한민국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팬카페 릴레이로 모은 성금 약 8411만 원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팬덤기부 1호로 참여해 약 5001만 원을 기부해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가수 영탁도 팬들의 선행에 함께하고자 지난해 8월 가수 최대성,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개그맨 황기순과 함께 사랑의열매에 마스크 10만 장과 손소독제 18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영탁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 31일까지 3일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영탁의 2022 단독 콘서트 ‘TAK SHOW’에 2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인천, 대구, 창원서 공연이 열렸으며, 9월 3일~4일 대전, 10월 1일~2일 부산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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