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이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다음달 발표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분석된다.
3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앱클론은 전일 대비 5000원(29.94%) 오른 2만17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앱클론은 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가 오는 9월께 발표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힘입어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교보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AT101은 지난해 12월 임상 1상 승인됐다"며 "Car-T의 경우 통상적으로 투약 후 2-3개월 안에 효능 확인이 가능하며 AT101 관련 9월 긍정적인 중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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