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의 두 번째 극장 영화이자 이탈리아 음악 여행을 담은 클래식 공연 무비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가 오는 7일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식 예고편에는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그의 육성 인터뷰, 다시 찾은 이탈리아 거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담겼다.
김호중은 “나는 노래 아니면 못 사는 거야”라고 음악에 대한 사랑을 절절히 고백하기도 한다.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는 김호중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클래식 공연 무대와 함께 음악에 대한 그의 근본적인 고민과 앞으로의 지향점이 담겨 있다.
영화에는 김호중 정규 2집 ‘파노라마’ 수록곡 8곡, 앨범 미수록곡 1곡, 김호중의 자작곡 2곡 등이 들어가 있다.
꿈 많은 스무 살, 음악에 대한 동경으로 떠났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는 김호중의 다큐 여행기와 버스킹 공연까지 모두 담아 김호중이 그동안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불안하고 가슴 아프기도 했던 속내가 '인생은 뷰티풀: 비타돌체'를 통해 팬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