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임직원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과 대학생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송편 빚기와 포장을 거쳐 준비한 송편을 대구 8개 구·군 지역 어르신 950세대에 전달했다.
송편 만들기에 직접 참여한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작업 후, 대구 중구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송편을 전달해 이번 주말로 다가온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힘을 합쳐 따듯한 명절을 보
내는 모습에 힘을 드리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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