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SOLO)' 10기 솔로남녀들의 놀라운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
오는 7일 방송되는 ENA플레이, SBS플러스 '나는 솔로'에서는 10기 솔로남녀 프로필 공개가 계속된다.
솔로녀들은 연예인급 비주얼 만큼이나 화려한 프로필로 '솔로나라 10번지'를 초토화시킨다. 한 솔로녀는 반전 나이를 공개해 10기는 물론 MC들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고, 또 다른 솔로녀는 직업이 3개라는 '똑순이' 면모에 이어 "너무 건강해서 주체를 못 하겠다", "남자한테 미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해 솔로남들을 휘어잡는다.
여기에 한 솔로녀는 놀라운 직업에 파격 개인기까지 공개해 스타로 급부상한다. 그는 신발까지 벗어 던지며 투혼을 불태운다고. 이를 본 MC 이이경은 "어도러블"을 외치고, MC 송해나는 "반할 만 하다"고 극찬한다. 데프콘도 흐뭇한 표정으로 "다들 반했다"고 현장을 분석한다.
10기 솔로녀들의 반전 정체와 막춤까지 선보인 열정에 솔로남들은 "대박", "찢었다"고 감탄한다. 게다가 솔로남들은 "야망 한번 품어봐?"라고 직진을 예고하는가 하면, "아이 라이크 잇"이라고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한다.
솔로남들도 상상불가 개인기를 선보인다. 한 솔로남은 티셔츠까지 벗어던진 뒤, 옷 속에 감춰진 근육질 몸매를 대방출한다. 역대급 개인기 파티가 예고된 10기의 자기소개 타임에 관심이 쏠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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