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는 세계적으로 고성장하고 있다. 게임 전문 시장조사 기관 뉴주에 따르면 글로벌 e스포츠산업 규모는 2020년 9억4710만달러(약 1조3136억원)로 집계됐다. 2024년에는 16억1770만달러로 연평균 11.1% 성장할 전망이다. 북미에서는 유명 e스포츠 클럽 ‘페이즈 클랜’이 1조30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7월 나스닥에 스펙(SPAC) 상장됐다.
DRX는 SNS 팔로어가 35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2Ju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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