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은 7일 신입.경력사원 15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선제적인 대규모 채용은 리오프닝 확산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모집분야는 △호텔(객실, 식음료, 조리, 스파) △카지노(테이블게임, 슬롯>S, 카지노마케팅, 인터내셔널마케팅, 카지노재경, 보안, 리조트서비스) △통합지원(세일즈, IT, 재경, 인사, 크리에이티브, 시설, 안전관리, 기계설비, 보안, IR) 등 21개 부문이다.
롯데관광개발 김진희 인사총괄 상무는 “채용 후 중국어 실무 회화, 직무별 서비스 교육 등 호텔리어 양성 과정과 리더십 교육 등 하얏트 그룹이 자랑하는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지원된다"며 "드림타워 취업은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등 주요 채용 사이트에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와 1, 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직무에 따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특별우대 한다.
방준식 기자 silv00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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