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백화점, 삼성카드와 함께 '신세계 더 마일리지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신세계면세점과 백화점에서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강화한 상품이다. 사용 금액 1500원당 1스카이패스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기본 혜택이 제공되고, 신세계면세점과 신세계백화점에서는 결제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신세계면세점 결제금액을 2023년 신세계백화점 블랙·레드 등급 인정 실적에 합산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도 있다.
해당 카드 발급 시 신세계면세점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0% 할인해 주는 블랙 멤버십 등급이 부여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만이 선보일 수 있는 혜택의 새로운 카드를 삼성카드와 출시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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