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소재에도 높은 주행 경험 제공
알칸타라가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의 인테리어 소재로 네로 코스무스(검정색) 컬러의 알칸타라가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도로, 트랙 및 거친 노면을 막론하고 최고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SUV다. 특히 내부 소재로 알칸타라를 채택해 극한의 오프로드부터 트랙 주행까지 성능 타협 없이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차체 색상 스티치를 적용해 네로 코스무스 컬러의 알칸타라를 한 층 더 강화했다. 시트 중앙은 도어 내부 디자인과 동일하게 대비되는 노랑 스티치로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육각형을 담았다.
중앙에 람보르기니 로고를 새긴 헤드레스트에도 알칸타라를 적용했다. 또 시트 상단 중앙에는 레터링을 수놓았다. 이 외에 센터 터널 및 루프, 대시보드, 그리고 기타 세부 장식도 알칸타라를 사용했다.
우루스 퍼포만테 스티어링 휠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드 부분에 알칸타라를 적용해 커브 시 정밀하고 정확한 스티어링 감각을 갖췄다 스티어링 휠 전체에 알칸타라를 채택하는 옵션도 선택 가능하다. 외관의 투톤 패턴이 내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돼 우루스 퍼포만테 특유의 에너지를 부각한다.
한편, 알칸타라는 이번 제품에서 탄소 섬유와 함께 사용돼 차의 고성능과 경량화에 일조했다. 뿐만 아니라 우루스 퍼포만테는 알칸타라 외에도 혁신성, 경량성, 기능성을 만족하는 소재들로 차를 구성해 차체 무게를 47㎏ 줄이고 최고 666마력을 발휘하는 등 슈퍼 SUV 부문에서 마력 당 무게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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