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서비스기업 한빛소프트가 IMC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게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사전예약 소식에 15일 장 초반 9% 넘게 뛰고 있다.
이날 오전10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300원(9.52%) 뛴 3450원을 기록 중이다.
한빛소프트는 IMC게임즈 지분 35.5%를 보유 중이다. 이에 IMC게임즈의 게임 사전예약 소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전일 IMC게임즈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감각적인 동화풍의 배경에서 누리는 타격감이 특징인 '핵앤슬래시'(자르고 베기) 스타일의 게임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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