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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6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리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재도전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부스트업 프로젝트-Re:born(리본)'을 운영한다. 창업진흥원과 함께 140억원 규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4년간 재도전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기업 10곳을 선정해 최대 1억원 상당의 클라우드 자원 사용과 정부 지원 사업 연계 등 각종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도 재도전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2억원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에 뜬 팁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인 제이인스 에이블제이가 중기부 'TIPS(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으로, 선정 스타트업에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에이블제이는 비대면 면접 공간 서비스와 면접 온라인 코칭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이인스는 태양전지 소자를 개발하고 있다.
네이버는 대학으로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조직 D2SF가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학생 창업팀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지난 2016년부터 학기마다 진행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프로그램이다. 기술로 문제 해결 계획을 가진 대학생,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법인 설립 여부는 따지지 않는다. 최종 선정 팀에는 3개월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나라스페이스의 도약 국내 초소형 인공위성 솔루션 업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나라스페이스)가 캐나다 우주기술 스타트업 스카이워치 스페이스 애플리케이션(스카이워치)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더구루>가 보도했다. 스카이워치는 위성 데이터 사업자에게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나라스페이스는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자사 초소형 인공위성을 스페이스X '팰컨 9' 로켓에 실어 발사할 계획이다.
메릴랜드주와의 벤처 협력 벤처기업협회는 미국 메릴랜드 주 정부와 비즈니스 오찬 행사를 열고 국내 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과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부, 서우석 비바이프렌즈 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 등이 참석해 정보를 교류했다. 강 회장은 "메릴랜드주와의 교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글로벌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AC도 쓰는 '타입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문서 협업툴 '타입드'를 도입했다. 타입드는 문서 작성과 동시에 자료 조회 및 수집, 이미지 업로드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툴이다. 기존 문서 작성 시간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는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에 해당 솔루션을 활용한다. 타입드 개발사인 비즈니스캔버스는 2020년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딜로이트 컨설턴트 출신 김우진 대표가 이끄는 곳이다.
오프라인 데모데이 활황 스타트업 AC 스파크랩은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3년 만에 오프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 10주년 기념행사로 열리는 '스파크랩 데모데이 엑스'는 현재 19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개 초기 스타트업을 포함해 다양한 기존 포트폴리오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데모데이 연사로는 '만달로리안' '에이전트 오브 쉴드' 등에 출연한 배우 밍나 웬이 나선다.
'스타트업 815'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제9회 '스타트업 815'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가 후속 투자 수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자를 매칭하는 IR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는 '2022 경기 스타트업&아트 페스티벌(GSAF)' 일정에 따라 'SEED' 'NEXT' 'With Koc' 등 3가지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됐다. 트레이딩 카드 거래 플랫폼 '카드몬스터', 구독형 사진 인화 플랫폼 '포티페타' 등과 캡스톤파트너스 등 투자사가 참가했다.
사우디 타깃 한 메이사 공간 정보 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메이사는 'PMI KSA'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PMI는 프로젝트 관리 전문 자격인 'PMP'를 발행하는 국제기관이다. KSA는 사우디아라비아 지부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메이사와 PMI KSA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상호 프로젝트에서 전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한다. 메이사는 올해 초부터 중동 국가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바로고, 고용노동부 장관상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학습조직화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을 받았다. 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학습 조직화 지원 사업 참여 기업 중 모범 활동 사례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바로고는 실무 중심 학습 프로그램 구축, 자기 주도적 학습문화 조성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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