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데뷔곡 '낮의 별' 10월 3일 발매 확정…홀로서기 '기대'

입력 2022-09-19 10:54   수정 2022-09-19 10:56


가수 서울(seowool)이 데뷔곡 발매일을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는 서울의 데뷔곡 '낮의 별[Daystar]' 발매일을 오는 10월 3일로 확정했다.

당초 데뷔곡 '낮의 별' 발매일은 기존 16일로 예정됐으나 10월 3일로 변경됐다. 서울은 보다 높은 퀄리티의 음악과 무대로 찾아올 것을 알려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낮의 별' 앨범 재킷에는 노을이 진 도심 속, 혼자 쓸쓸히 생각에 잠겨있는 서울의 모습이 담겨 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낮의 별'은 이별을 후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로, 서울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이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발라드 곡이다. 감성적인 피아노 라인이 듣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것은 물론, 웅장해지는 사운드와 서울의 고음이 가을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조카인 배우 조은서와 서울의 열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4'에서 박효신의 '야생화'를 열창해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시킨 서울은 그룹 임팩트의 메인보컬 제업으로 활동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솔로 발라드 가수로 홀로서기에 나선 서울이 데뷔곡 '낮의 별'로 어떤 음악색을 펼쳐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의 데뷔곡은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을 운영 중인 문화테크기업 뮤직카우와 함께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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