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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존스는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RK.A) 가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매력적 진입점이 됐다며 보류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드워드 존스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최근 한달간 6% 하락하고 3월 보다는 22% 하락했다며 투자 의견을 이같이 올렸다.
에드워드 존스의 분석가 제임스 섀너헌은 버크셔 해서웨이를 ‘미국주식 포커스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분석가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다양한 수익을 내는 회사에 대한 투자로 꾸준한 혜택을 받고 있어 주가 하락은 매력적 투자 진입점이라고 주장했다.
이 분석가는 금리 상승, 추가적 투자 활동,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당 순이익을 계속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철도에서 배터리, 보험, 가구업 및 소매업종에 이르기까지 여러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또 3000억 달러가 훨씬 넘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있다.
버크셔의 2분기 영업 이익은 성장 둔화에 대한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보다 38% 증가했다. 오마하의 현인인 워렌버핏이 올들어 셰브론(CVX)과 옥시덴탈석유(OXY) 에 대한 베팅을 늘리면서 에너지 노출을 늘리고 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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