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코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대면 행사로 국내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을 위한 '2022 코리아 위민 엑설런스(KWE)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콘티넨탈코리아는 이날 경기도 용인시 기흥 ICT 밸리 컨벤션에서 여성 임직원들의 리더십과 전문 능력 개발을 장려하는 콘퍼런스를 열었다. 총 8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약 120명의 여성 임직원이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임원진의 환영사로 시작해 서은국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스트레스와 번아웃, 행복으로 맞서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나만의 에너지 충전법'을 주제로 휴식 방법, 생활의 균형 등 임직원들의 개인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패널 토의가 진행됐다.
황진숙 콘티넨탈코리아 인사 총괄 이사는 "올해 KWE 콘퍼런스는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되는 대면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하며, 이번 행사로 여성 임직원 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개인의 역량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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