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건설이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070번지 일원,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이 2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은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에 아파텔 570실과 상업시설 181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텔은 전용면적 39~69㎡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의 총 5개층 규모다.
아파텔은 1.5룸부터 2룸, 3룸까지 주거형으로 알맞게 설계했고, 면적과 타입에 따라 옵션선택을 더해 드레스룸 등의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125m의 광폭 강마루를 사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이게했고, 전면부 창호에 입면분할 이중창호를 적용했다. 또 깊이감 있는 현관 설계를 적용, 외부인 접견 시 내실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상업시설은 스트리트형 설계와 지하상권 및 소비패턴을 분석한 MD 구성으로 외부 유입동선을 구축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하고 중앙지하상가와 직통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로 약 2분거리이며, 신흥역도 도보 약 5분대에 갈수 있다.단지 바로 앞 산성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할수 있다.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 GTX-A노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성남중앙초를 비롯 성남중, 성일중·고, 성남여고, 동광중·고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원공원, 희망대공원, 성남종합운동장 등이 가깝고, 산성대로 재생사업을 통해 S-BRT, 자전거도로, 문화광장 등 본도심 친환경재생도 계획되어 있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 아파텔은 27일 한국부동산원 인터넷청약으로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30일 당첨자 발표 후 10월1일~3일 계약을 체결한다. 상업시설은 29일부터 선착순 계약으로 진행된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로 손곡로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은 2026년 3월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