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주최한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유현조 선수(천안 중앙방통고 2학년)가 우승을 차지했다.유현조는 23일 강원도 문막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5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정상에 올랐다.
우승자 유현조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2023년 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권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KB금융그룹은 대회 종료 후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발전을 위해 대한골프협회에 3억원의 주니어 육성기금을 전달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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