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소형 평형대 물량 공급

입력 2022-09-26 19:37   수정 2022-09-26 19:38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분양시장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구비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이라는 생각을 넘어 운동과 여가,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최근 분양되는 단지들은 커뮤니티 시설을 통한 효과를 기대하며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GS건설은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해서 관심을 모았었다. 국내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입주민에게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삼성물산은 2023년 분양 예정인 ‘래미안원펜타스’에 커뮤니티 시설 안내와 예약 등을 돕는 로봇을 도입해 입주민이 커뮤니티를 이용하는 데에 있어 편리함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차별화된 커뮤니티 특화 시설이 도입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부산 남구의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가 매매 물량 공급 소식을 전했다. 분양 당시부터 연면적 총 6700여㎡의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가 설치된다는 점으로 이목을 끌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총 30동, 3149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이다. 그 중 ㈜디에스하우징이 주관하는 87세대가 이번 공급에 해당되며, 39㎡·49㎡의 소형 평형대로 이루어져 있다.

캐슬리안 센터는 컬처동과 스포츠동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컬처동은 문화와 휴게를 테마로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벤트와 연례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연회실, 도서관과 독서실, 단지 내 입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동호회실과 캐슬 맘&키즈카페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스포츠동은 대형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클럽, 다목적 GX룸, 사우나, 탁구장 등이 갖춰져 있다.

원룸식 스탠다드형과 투룸식 콘도형으로 구성된 게스트하우스도 별개로 마련되어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파티, 손님을 위한 숙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이 자율적으로 함께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센터도 마련돼 있다.

소형 평형대 주택들이 일반적으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누리기에 어렵다는 점에 반해, 이번 물량은 39㎡·49㎡의 소형 평형대에 거주하며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는 지하철 2호선 못골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큰 도로를 건너지 않고도 지하철역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 부산의 주요지역인 서면, 센텀시티 등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교육 인프라는 단지 내에 롯데캐슬 레전드 유치원이 있어 안전하게 자녀를 통학시킬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 연포초가 있어 초품아의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대연고·동천고·중앙고 등 명문 학군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황령산·유엔기념공원·이기대공원 등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주거지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부산문화회관·부산박물관과 같은 문화 시설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건물의 내부를 전면 특화 리뉴얼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물건으로 재탄생시킬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연 롯데캐슬 레전드’ 주택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에 위치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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