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화랑 194곳과 미술·조각·설치·영상·사진 분야 작가 1000여 명이 참가한다. 해외 유명 갤러리 특별관, 비엔날레 작가관, 청년 작가관, 조각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70개국의 유명·청년 작가가 출품한 5000여 작품을 선보인다. IAAS는 작가, 미술품 구매자, 관람객이 한곳에 모이는 아트마켓이다. 지난해 약 70억원의 작품 판매액을 기록했다. 한미애 IAAS 예술총감독은 “한·중·일 아시아 3개국의 예술작품을 비교하고, 서양미술이 아시아의 각 나라에서 토착화하면서 어떤 동질성과 이질성을 띠게 됐는지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