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협력사업으로는 경북 영양군의 ‘장구메기 습지’ 보호 활동을 추진한다. 장구메기 습지는 3만8000㎡ 규모의 산지 습지로, 면적이 넓고 보전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학계에서 받고 있다. KT&G와 국립생태원은 일부 훼손된 생물 서식지를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연구에 나설 계획이다. KT&G는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원도 대관령과 몽골 울란바토르에 숲을 조성했고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전국 해안가에서 해양 오염 실태를 조사하기도 했다.
한경제 기자 hank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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