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여행앱 '반려생활'(대표 이혜미)이 서울-제주 왕복으로 운항하는 반려견 전용 전세기를 통째로 빌려 색다른 제주 여행을 선사하는 '둘이옵서예' 이벤트를 진행한다.
'둘이옵서예' 이벤트는 반려생활 앱을 다운로드항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이번 여행을 꼭 가고 싶은 사연을 오는 10월 3일까지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 가장 인상 깊은 사연을 등록한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구성된 총 14팀을 선정, 무료 왕복항공권, 무료 감귤 따기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반려견 전용으로 운행하는 제주 전세기를 타고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동안 반려견과 제주를 여행하게 된다. 여행 기간 동안 반려견과 감귤체험, 인생 네 컷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하고, 자유시간에는 반려생활 제휴업체로 구성된 할인쿠폰 북을 이용해 원하는 루트로 제주를 경험하면 된다.
이혜미 대표는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펫팸족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제주 여행을 선보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라이프 체험 공간과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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