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은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읽을 만한 신간을 골라 매주 토요일자 지면에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지난주에는 10권을 책을 골랐습니다. 이 책들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모아봤습니다. 링크를 누르면 자세한 서평을 읽을 수 있습니다. <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죽은 자 곁의 산 자들>
사람은 누구나 죽습니다. 그리고 죽음을 다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검 전문가, 사형 집행인, 화장장 기사 등입니다. 이 책은 12가지 죽음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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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식물의 세계>, <식물을 위한 변론>
식물들이 사는 세상은 정적이고 평화롭다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기서도 동물의 세계 못지 않은 생존 경쟁이 매일 같이 벌어집니다. 식물들의 기발한 생존 전략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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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선 어떻게 일하나요>
메타(옛 페이스북) 본사에 사원으로 입사해 약 7년간 팀장, 신규사업팀 리더, 메타 1호 디자인 전략가를 거친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 채가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일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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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방전되는 당신을 위한 에너지 사용법>
‘바쁘게 사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현대인들은 쉽게 지치고 방전됩니다. 이 책은 현대인에게 필요한 것은 ‘시간 관리’가 아니라 ‘에너지 관리’라고 말합니다.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에너지가 바닥나면 소용없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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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피아노 앞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스티븐 허프의 에세이입니다. 올해 임윤찬 우승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죠. 이 책에는 그가 깊은 사유와 해박한 지식에서 건져 올린 성찰과 메시지가 듬뿍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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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서술자>
201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올가 토카르추크의 첫 에세이입니다. 그가 어떤 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치 그의 서재에 초대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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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이 익을 동안 읽는 과학>
과학을 가깝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밌고 쉽게 풀어썼습니다. 모두 21개 과학 에피소드가 담겨 있는데요, 각각 3~4분이면 읽을 수 있습니다.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붓고 익을 때쯤이면 재미있는 과학 상식 하나를 챙길 수 있는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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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 600호>
고(故) 이어령 선생이 1972년 창간한 문학잡지 <문학사상>이 600호를 맞았습니다. 50년 만입니다. 그만큼 한국 문학과 관련한 많은 역사가 쌓였죠.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기사를 책마을에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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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 재발견 (Why We Play)>
최근 영국에서 화제가 된 책입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놀이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아직 국내 출간되지 않은 외서를 소개하는 ‘홍순철의 글로벌 북 트렌드’에서 이 책을 들여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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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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