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비연소 담배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과 비전인 '담배연기 없는 미래' 실현을 위한 3가지 약속을 담은 영상을 4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과학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 제공, 혁신적 비연소 제품 출시, 전문가 및 시민과의 열린 대화 등 3가지 약속을 전했다.
백 대표는 "비연소 전자담배 기기와 일반 담배의 유해 물질 발생 차이에 대한 논쟁은 이제 끝내야 한다"면서 "일반 담배와 비연소 제품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성인 흡연자들을 위해 비연소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2017년 국내 최초로 비연소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아이코스'(IQOS)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백 대표는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가 시장에서 빨리 사라질 수 있도록 훌륭한 대안 제품을 내놓겠다”며 “더욱 혁신적인 기능을 갖춘 비연소 제품을 한국에서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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