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돈스파이크, 검찰 송치

입력 2022-10-05 08:35   수정 2022-10-05 08:36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45·김민수)가 5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50분께 돈스파이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도봉경찰서 유치장에 있던 돈스파이크는 이날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준비된 차량에 탑승해 곧바로 경찰서를 빠져나갔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 됐다.

경찰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한 다른 피의자를 조사하던 중 돈스파이크가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뒤 그를 붙잡았다.

체포 당시 돈스파이크는 필로폰 30g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필로폰의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것을 고려하면 이는 약 1000회분에 달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