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솔루션 등을 제시하는 '코베캄'이 '2022 베트남 알짜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컨설팅 기업 'CBRE'와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베트남 부동산 및 아파트 매매가는 코로나19 이후 매년 20~30%가량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현지 부동산 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공급 부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비 상승 △중복·상충된 법률로 인한 개발인허가 지연 등이 꼽혔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하노이와 호찌민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분석이다.
코베캄이 주최하는 베트남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26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세미나는 서울 역삼역 3번 출구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수 한국경제TV KVINA센터 수석전문위원이 '베트남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연을 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김상열 신림P&D 대표이사가 '베트남 알짜 부동산 상품 설명'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사전 신청 등록자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은 코베캄으로 하면 된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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